과거의 저는 디자인프로그램이 너무 어려웠었습니다.
컴맹이였던 저에겐 누구보다 친절히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필요했고 많은 디자인 강의를 들으러 다니며 다양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때, 같은 지식도 강사의 수준에 따라서 이해도가 달라진다는걸 경험했습니다. 그런 경험들은 제가 강사라는 직업을 진지하게 생각하게되 계기였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깊게 공부하며, 이 프로그램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가르칠 수 있을 때 까지 오랜 시간 연구했습니다. 어느 교재보다, 어느 강사보다 쉽고 깊게 가르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 배우는 지식도 더 부드럽게 흡수되도록 친절한 말투와 인간적인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강사로써 강의하는 법까지 익히고 있습니다.
약 4~5년간의 디자인 과외와 강의를 하면서 디자인전공 학생. 비전공자, 주부. 자영업자, 청소년 등 많은 직업과 연령대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성격의 학생들을 겪었었고 그 경험들로 학원에서 강사가 됐을때 여러 성격의 학생들에 대응하는 방법에 능숙해졌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도까지 약 1000여 명의 학생을 지도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는 학습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떨어지는 학생도 있었고, 굉장히 예민한 학생도 있었으며, 무기력한 학생들도 있었지만 그런 학생들에게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니 저에게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강사라는 직업은 지식이 많은것 만큼 학생과 유대감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책을 내는것을 목표로 매일 연구와 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있습니다.
단순히 교재를 참고해서 따라하기 수업하는 강사와 다릅니다. 어느 상황이든 매번 다른 강의로 만들수있습니다. 저의 자신감은 오랜시간 제 삶에 모든 에너지를 투자한 공부와 학생들을 가르쳤던 시간들과 경험들에게 나왔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디자인 강사는 저의 천직이란 확신이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힘들게 공부하면서 겪었던 모든 일이 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기 위한 여정였다고 생각하며 학생들을 만나는 걸 삶의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은 한 명도 빠짐없이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지도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수업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학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강사가 되고자 합니다.